중구문화의전당 울산음악창작소,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악학교 ‘나만의 색을 찾아서’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8:35:39
  • -
  • +
  • 인쇄
▲ 2023 울산음악창작소 음악학교 '나만의 색을 찾아서' 전단지

[뉴스스텝]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산하 울산음악창작소가 지역 음악인을 위한 음악학교 ‘나만의 색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나만의 색을 찾아서’는 지역 음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인 음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주 차에는 평론가 박성건이 ‘대중음악의 흐름과 동향(트렌드)’, 2주 차에는 가수 정홍일이 ‘연예계 활동을 위한 준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서 3주 차에는 시각 부문 감독(비주얼 디렉터) 정주가 ‘나만의 개성을 찾는 방법’, 4주 차에는 유튜버 듣고가소민이 ‘음악 유튜브 운영방법’, 마지막 5주 차에는 부산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 안영수가 ‘콘텐츠 제작 및 음악 활동을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