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그림책 테라피‘청년×북(Book)돋움’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8: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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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책북돋움_엄마감정살롱

[뉴스스텝]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청년의 자존감 회복 및 사회활동 촉진을 위해 10월 27일 오전 10시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그림책 테라피 '청년×북(Book)돋움'’ 을 개강했다.

두 가지 주제로 10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청년 양육자 대상 '엄마 감정살롱'과 그림책과 숲으로 철학하기 '그 숲에'로 총 20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매주 주제에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질문에 답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특히, 마지막 주에는 이끼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 수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청년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강좌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강좌 운영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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