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숲으로 가자" 2023년 가족애愛 숲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1 18:40:22
  • -
  • +
  • 인쇄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일원에서 가족 단위 숲 놀이 및 생태체험 등의 행사
▲ "숲으로 가자" 2023년 가족애愛 숲 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경산분회는 9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야외공연장 및 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숲으로 가자’ 가족애愛 숲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산분회 회원기관의 영·유아, 교사와 학부모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아 산림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프리마켓 ▲거미줄 놀이 ▲편백 팔찌 만들기 ▲전통 놀이 ▲손수건 염색 ▲숲속 음악회 등 다양한 숲 놀이와 생태체험 등을 진행했다.

62개 기관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가입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산분회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산시의 유아들에게 숲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림교육의 긍정적 인식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학 경산시 부시장은 “유아 산림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영유아들이 숲과 가깝게 지내며 자연 친화적인 인격을 형성할 수 있는'사람 중심, 교육문화 도시 경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전 양궁 2관왕 오예진 (3일차)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여자 대학부 오예진(광주여대4)이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광주 양궁 차세대 에이스’ 오예진(광주여대4)은 50m에서 345점과 30m에서 35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전날 70m와 6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내일부터 진행되는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향한 도전은 계속된다. 양궁 여자 18세이하부

“6만 인파 몰렸다”2025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대회 성료

[뉴스스텝] ‘2025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해남대회가 대회기간 동안 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화원면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전 대회 우승자 한나 그린을 비롯해 이민지(호주), 김효주, 유해란, 올해의 루키 1위 야마시타 미유 등 세

유‧초‧특수학교 수석교사와 함께 여는 수업의 미래 ‘경기도교육청 초등 미래수업 포럼’

[뉴스스텝] 경기도교육청이 18일 ‘유·초·특수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2025 초등 미래 수업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 사회에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한 수업의 본질과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한 자리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도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 4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수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수업 사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