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성골 작은 음악회’ 열려 |
[뉴스스텝] 보은군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내북면행정복지센터 야생화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제8회 주성골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제8회 주성골 작은 음악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을 시작으로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솜씨를 뽐냈으며, 초청가수 공연, 신바람 장구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자주 보지 못했던 주민들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공연 무대 주변에는 지난봄부터 내북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정성껏 가꾼 국화꽃과 야생화들이 가을 정취를 더했다.
신기수 위원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주민자치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보급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문규 내북면장은“주미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내북면주민자치위원회 신기수 위원장님과 위원들 그리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내북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