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4 18:30:26
  • -
  • +
  • 인쇄
▲ 대구 동구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상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용미)는 지난 12일,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뉴스스텝] 대구 동구 혁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날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180인분의 삼계탕을 관내 1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태 협의회장과 권용미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삼계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이른 더위에 기력이 약해지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에 앞장서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