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2동, “주민들의 마음 모아 큰 변화를 꿈꾸다”ⵈ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 목표액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2 18:45:07
  • -
  • +
  • 인쇄
▲ 양주시 옥정2동, “주민들의 마음 모아 큰 변화를 꿈꾸다”ⵈ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 목표액 달성

[뉴스스텝]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해부터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의 목표액이 3,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위해 지역 내 어린이집, 학원, 복지 이·통장 등 다양한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나눔과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옥정2동 마을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향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판을 제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한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은 마을 주민들의 온정과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동네 복지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의 성공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지속 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구, ‘아이먼저’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7일 남구 옥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산 남구청 주관으로 교육청, 남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해피교통봉사단 외 교통봉사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4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7일 제314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김지훈(민) 의원은 창고시설의 개발행위허가 기준 관련 일부 규정이 실제 현장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창고시설 건축 시 적용되는 요건의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소방관서 신설 촉구 건의안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이 17일 진행된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소방 사각지대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국가 차원의 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권요안 의원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11차 소방력 보강 추진계획'을 수립해 소방관서와 지역대 신설을 비롯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