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0 18:40:08
  • -
  • +
  • 인쇄
신년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답례품 선택지 확대
▲ 경산시청

[뉴스스텝] 경산시는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공모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임산물 분야, 가공식품‧공예품‧공산품 분야, 관광‧서비스 분야 등 세 개 분야로, 현재 경산시 답례품으로 지정된 상품과 동종의 상품을 제외하고는 따로 품목을 지정하지 않아 기존과 차별화된 더욱 다양한 상품의 접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연중 적시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로 접수 기간은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 및 팩스접수는 받지 않는다.

시는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및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검증과 현장실사 후 향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철현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답례품의 품목을 대폭 확대해 기부자 선택의 다양성을 보장해 줌으로써 우리 경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해 21개 품목, 40종의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해 기부자에게 제공했다. 그 결과 2,627명에게 3억4천8백만원가량의 기부금을 모금했으며, 이는 목표(2억) 대비 174%에 해당하는 수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