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7 18: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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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모범 어린이들에 대한 포상 수여
▲ 양구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양구군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과 효행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경로잔치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1부 행사는 11시 30분부터 서흥원 양구군수, 김경미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관내 어르신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경로헌장 낭독, 효행자와 효 실천 노인복지기여자, 장한 어버이, 모범 어린이들에 대한 포상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 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12시부터는 문화체육회관에서 2부 행사로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린다.

경로잔치는 양구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약 600여 명의 관내 어르신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떡 케이크 커팅, 여성단체 소개, 만수무강 하례, 점심 식사 순서로 진행된다.

김지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로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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