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0 18:55:09
  • -
  • +
  • 인쇄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성료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8일 나성동 일원에서 세종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소상공인 15명이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세종시 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우리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 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세종을 방문해 곳곳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편 8∼9일에는 관내 35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열렸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먹거리존(야외 테이블 오더), 플리마켓, 경품행사,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