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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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숭모 문화 별빛축제
▲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문화재단은 “동해안 최초 만세운동의 길”이라는 주제로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하여 역사 강연을 진행한다.

고성군은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가장 먼저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에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8월 14일 제19회 애국지사 숭모 문화 별빛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역사 강연으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를 초대하여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역사 특강의 자리를 마련했다.

최태성 강사는 별별 한국사 연구소장으로 KBS 역사저널 그날, EBS 등에 출연하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역사 강사이다.

역사 특강 사전 신청은 7월 21일 13시부터 150명 선착순 모집하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과 더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증, 강사 저서 중 하나를 소지한 관객에게는 사인회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며, 신청 시 1인당 최대 4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8월 14일 18시에 고성군 토성면 운봉리 291-3 숭모공원에서 진행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성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정신의 마음을 기리고, 역사 강의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깊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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