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홍보대사 도정홍보와 환경보호에 앞장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9: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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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활동과 플로깅 운동으로 홍보, 건강과 환경 세 마리의 토끼를 잡다
▲ 도민홍보대사 도정홍보

[뉴스스텝] 제7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40여명은 24일 영동군에서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와인축제 현장에서 도정 홍보활동과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민홍보대사들은 도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영상으로 촬영 기록해주는 ‘영상자서전’, 농촌 인력난 해결과 도시 유휴인력의 일자리를 위한 ‘충북형 도시농부’ 등 주요 사업을 자세히 설명하며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오는 10월 오송에서 개최되는 ‘2024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2025년 9월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많은 이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

충북도 최종범 대변인은 “충북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계신 도민홍보대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홍보대사 운영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플로깅 운동을 통해 많은 분 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환경 보호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도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8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도 누리집에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지되어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18일까지로 등기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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