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설해경감 부착제설기 보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7 19:05:56
  • -
  • +
  • 인쇄
▲ 평창군, 설해경감 부착제설기 보급

[뉴스스텝] 평창군은 겨울철 대설로 인한 농로 및 마을안길 교통소통 대책으로 제설 취약 마을에 군비 125백만 원을 긴급 투입하여 11월 중 부착제설기 21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수리비 38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미 올해 1월 18대를 보급했으나 대설 시 교통두절이 우려되는 지역 21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이번에 부착제설기를 추가 보급함으로써 차량용 171대, 트랙터용 366대 등 총 537대를 보급하여 마을별로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부착제설기 보급 사업을 통해 국지적 폭설시 군 제설 장비의 조기 투입이 어려운 마을 단위 소규모 도로의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불편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계속되는 기후변화에 따라 올해에도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부착제설기의 보급 및 수리 사업을 확대하여 겨울철 인명 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