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한국관광 100선’ 5회째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9:15:09
  • -
  • +
  • 인쇄
‘2013-2014’ 1회 선정 시작으로 총 7회 중 5회 선정 쾌거
▲ 청남대 봉황탑 전경

[뉴스스텝]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은 꼭 가봐야 할 국내 우수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사업으로,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특히, 청남대는 이번 선정으로 ‘한국관광 100선’이 처음 시작된 지난 2013년부터 이번 2025년까지 총 5차례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은 누리소통망(SNS) 검색량 등 빅데이터 분석과 3차에 걸친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됨에 따라 청남대가 국민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충북에서는 청남대를 비롯해 속리산 법주사와 속리산 테마파크,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그리고 청풍호 등 5곳이 선정됐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충북 대표이자 국민 관광 명소로 모든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관람객은 물론 마이스(MICE) 산업 행사 유치에도 최선을 다해 충북 유일의 유니크베뉴로서 역할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올해로 개방 22주년을 맞은 가운데 다음 주 중 누적 관람객 1,500만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