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2023년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3 19:20:18
  • -
  • +
  • 인쇄
“행복한 제주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성이 주체가 돼 노력해 주시길”격려
▲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 2023년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 참석

[뉴스스텝]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9월 13일 제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2023년 제주시 여성 아카데미’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나눔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과 지역 여성 100여 명에게 마음의 여유와 풍성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잘 지내나요, 내 인생’을 주제로 성악과 토크를 접목한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변화의 시작은 여성들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하면서, “오늘 아카데미에서 힐링의 시간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성이 주체적으로 노력해 달라 ”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전수 점검

[뉴스스텝] 제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 1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가형·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관내 17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이들 농가에 고용된 인원은 총 315명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된 숙소의 실거주 여부, 화재 및 가스 누출 등 안전사고 예방설비 설치 여부

철원군 충렬사 추계제향 봉행

[뉴스스텝] 철원 충렬사(김화읍 생창리)에서는 2025년도 추계제향이 10월 15일 이성혁 충렬사 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초헌관은 권정찬 김화읍장, 아헌관은 이종민 철원문화원장, 종헌관은 유정배 진주유씨 종친이 맡았다. 충렬사는 조선시대 병자호란 당시 철원 김화 지역을 침입한 후금의 군대를 맞아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전멸시켜 조선군의 기개를 널리 알린 홍명

[기획| 촘촘한 안전망, 생명을 지키는 도시] 하남시, 위로와 공감으로 절망 막고, 희망 지폈다

[뉴스스텝] 힘들다는 말 한마디 건네기 어려운 시대, 하남시는 홀로 아파하는 이웃의 작은 신호에 마음을 기울인다. 문제 발생 후의 대처가 아닌, 마음의 그늘이 깊어져 돌이킬 수 없는 선택에 이르기 전 먼저 손 내밀어 함께 걷는 ‘동행’을 시정의 철학으로 삼는다. 단순히 상담하는 것을 넘어,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관계를 처방하고 동네 의원과 약국, 종교 공동체를 고립된 마음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마음 이웃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