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힐링원예프로그램 회원작품 전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9:25:13
  • -
  • +
  • 인쇄
반려식물을 이용한 힐링원예로 군민의 정서함양에 기여
▲ 울릉군, 힐링원예프로그램 회원작품 전시회

[뉴스스텝] 울릉군은 2024년 6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씩 총 10회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힐링원예프로그램 교육을 성공리에 마치고, 지난 25일 “울릉군민의 날과 독도의 날”맞아 도동 해변공원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한 작품들은 다육식물, 온열대식물, 반려식물, 선인장류, 국화류 등을 소재로 20명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들어 작품을 출품했는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다 독도모형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울릉군과 독도의 날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전시장에 참석한 A씨는 “반려식물 만들기 및 다양한 원예프로그램 운영은 군민들의 심적 치유 및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본인도 교육에 참가하여 힐링원예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힐링원예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군민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예활동에 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군민들의 심신 치유와 밝고 긍정적인 생활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