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세계유산 7가지 보물 고창 스탬프투어 하반기 운영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19:20:06
  • -
  • +
  • 인쇄
▲ 고창문화관광재단, 세계유산 7가지 보물 고창 스탬프투어 하반기 운영 시작

[뉴스스텝] 고창군과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공동 기획‧운영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가 오는 9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시작한다.

고창 스탬프투어는 관외 거주자 대상으로 고창 세계유산 7가지 보물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로 온‧오프라인 동시 하반기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스탬프투어는 온‧오프라인 참여자가 총 774명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읍성 관광안내소 등 총 6개소 지점을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게 되면 텀블러 에코백, 우산, 7종 뱃지가 스탬프 개수마다 차등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하면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으로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랜덤 지급한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상반기 호응이 좋았던 7가지 보물 스탬프투어를 하반기에 다시 운영하게 되어 고창이 지닌 소중한 7가지 보물을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광팀, 온라인 스탬프투어는 고창군청 세계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