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노인복지관, 2024년 제3회 운영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9:20:29
  • -
  • +
  • 인쇄
2024년 3분기 운영 성과 보고 및 복지관 사업·운영 관련 논의
▲ 광양노인복지관, 2024년 제3회 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27일 2024년 제3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운영위원 7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성과 보고와 4분기 사업 추진 계획 검토가 진행됐다.

현재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각각 34과목과 20과목을 개설해 노인 문화대학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는 치매검사 및 결핵검사 지원,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며 복지관에서는 한방 진료와 연계해 이용자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노인들의 여가 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계획도 준비돼 있다. 노인복지관 측은 향후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와 협력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도입하고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취향에 맞는 가지각색의 여가 복지 서비스를 누리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신규사업으로 ‘그림책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오는 11월 6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성과물을 공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