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박명균 행정부지사, 경남 서부권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9:20:13
  • -
  • +
  • 인쇄
16일,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 서부권역 청년 간담회 개최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남도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 100주년 기념관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경남 서부권역 청년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와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진주편 강연자 이학민 무감씨롱 대표·박영문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 LCCL 이사·최재호 KAI 연구원·신영수 코딩하루 대표를 비롯해 서부권역 청년 창업가 주현우 리얼브릭 대표·공선우 ㈜케이엘스페이스 이사·서동환 스테디 대표, 진주 청년 네트워크 회원, 국립경상대 학생 등 지역 청년 12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지역 청년들은 IT, 요식업,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각자의 전문 분야를 바탕으로 경남도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박 부지사는 청년들의 생각에 공감하며 견해를 이야기했다. 이날 토의된 내용은 향후 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 참석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IT, 요식업, 문화관광,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비전을 나눌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각자의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면서, 경남도의 청년정책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의미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경남에서 머무르고 성장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청년이 경남에서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