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연 전북도의원, 호성동·전미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9:35:10
  • -
  • +
  • 인쇄
▲ 이명연 전북도의원, 호성동·전미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은 지난 9일 상습 침수지역인 전주시 호성동 하오·신봉마을 일원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지역은 장마, 태풍 등 집중호우 시마다 만경강 수위 상승으로 주택 및 농경지가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입고 있어 원활한 배수처리가 시급한 상태로, 전주시에서 2022년도에 자연재해 위험지구(침수-가등급)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설계중인“미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3~`28)” 등을 통해 추진중에 있다.

이 의원은 해당 정비사업 설계안으로는 하오·신봉마을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없고, 농어촌공사가 설치․관리하는 농수로 등의 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전북자치도(자연재난과, 농촌사회활력과), 전주시(재난안전과), 농어촌공사(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대책 방안에 대하여 서로가 생각하는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나눔 실천, 충북도에 계란 기탁

[뉴스스텝]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5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장’에서 충북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계란 1,000판을 충북도에 기탁했다.기탁된 계란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은 “이번 작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란 소

대구시교육청, 관계회복지원단 대상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

충남 4-H회원들 미래농업발전 소통

[뉴스스텝]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충남4-H연합회가 미래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보령 머드엑스포 광장에서 청년농업인과 회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제48회 충남도 4-H 야영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남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14개 시군 4-H회원과 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