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복지증진 공모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9:55:02
  • -
  • +
  • 인쇄
사회참여 증진, 의사소통 증진, 장애인식 개선 등 3개 분야
▲ 충북도, 장애인복지증진 공모사업 추진

[뉴스스텝] 충북도는 든든하고 활력있는 장애인복지를 견인할 2025년도 장애인복지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일반회계 부문의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 △장애인 의사소통 증진 분야에 각각 4천만 원과 2천3백만 원, 복지기금 부문의 △장애인식 개선 분야에 2천만 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공모 분야별 배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적합한 사업을 심의하여 선정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도 복지 시책 및 정책 수요를 고려한 공모 분야 설정과 사업 선정으로 공모사업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도는 2008년부터 장애인단체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자체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연평균 10여 개 이상의 장애인단체 사업을 선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공모사업 신청은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도 단위 장애인 분야 비영리법인 및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대상이며 신청서 제출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충북도 장애인복지과(충북도청 신관 1층)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장애인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기봉 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단체에 활력이 되는 공모사업 추진에 도 장애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든든하고 행복 더하는 장애인복지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