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하반기 이·퇴임식 가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9:55:08
  • -
  • +
  • 인쇄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2024년 하반기 이·퇴임식 가져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9일 의원총회의실에서 문승우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문 의장은 퇴임하는 김양원 사무처장과 문은철 경제산업건설전문위원, 박영현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 안숙영 입법정책 주무관 등 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사무처 직원들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직한 후 퇴임하는 선배 공무원들의 공적을 되새기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문승우 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헤어짐이라는 말은 아무리 새로운 희망의 만남을 전제로 하더라도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라며 “도의회 공직자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해 출발하는 네 분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김양원 사무처장은 “1993년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하면서 도민이 진정 원하는 정책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공직을 떠나지만, 도의회와 전북도민을 위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