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지역 교사 대상 글로벌역량강화 연수 |
[뉴스스텝] 제주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간 충청북도 지역 초·중등 교사 대상의 글로벌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 6월 충청북도국제교육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교사들의 글로벌 역량 신장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센터는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주제별로 체험 위주 교육활동과 다문화 수용성 및 세계시민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영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만족도 조사에서 ‘다양한 주제와 SDGs 연계 교수법에 대해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제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업, AI를 활용한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여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역량지원센터 정동욱 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글로벌 역량 신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미래 세대인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의 부설 기관으로 도서 및 산간벽지, 차상위계층 학생들을 위한 '차세대 글로벌 학생연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역량강화 연수'와 '영어교사 연수', '지역주민 글로벌 연수'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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