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20: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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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서천문화원 연계 사업
▲ 서천군청

[뉴스스텝]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이 19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서천 갯벌을 정화하며 국가 유산인 서천 갯벌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킴이들은 서천 갯벌의 생태를 비롯해 갯벌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서천 갯벌을 지켜야 할 이유와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세웠다.

서천문화원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서천 국가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 갯벌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미래세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청소년은 “갯벌의 생태에 대하여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사라져가는 갯벌의 역할과 중요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많이 알려 갯벌 보존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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