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2’ 허준호, 딸 현지 친구들 손잡고 결의에 찬 표정! ‘이목 집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4 20:30:07
  • -
  • +
  • 인쇄
▲ [사진 제공=tvN ‘미씽’]

[뉴스스텝]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 허준호가 딸 현지의 친구들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월화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영혼 마을 3공단 주민들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 실종 영혼들의 한을 풀고 승화시켜주는 웜톤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덥히고 있다.

이에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에서 첫 방송부터 10회 연속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장판석(허준호 분)은 이종아(안소희 분)와 함께 초등학생 최하윤(김서헌 분), 이영림(이천무 분)을 살해한 범인이 파랑새희망재단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요양보호사 김건주(오윤홍 분)라는 사실을 알아내 짜릿함을 선사했다.

김건주가 불쌍한 사람들을 평안하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독살을 일삼아온 것. 이후 장판석은 최하윤, 이영림에 대해 묻기 위해 김건주를 찾아갔지만 곧 그가 건넨 차를 마시고 정신을 잃고 말았고, 독살 위기에 처한 그의 모습이 엔딩에 담겨 긴장감이 치솟은 상황.

이 가운데 ‘미씽2’ 측이 23일(월) 11회 방송을 앞두고 장판석이 딸 현지의 친구들 앞에서 오열하는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장판석은 최하윤, 이영림의 손을 꽉 잡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데, 무언가 결심한 듯 비장해보이는 그의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최하윤, 이영림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장판석을 따라나선 데 이어, 그네를 타는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스틸 속 장판석은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터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난 아이들과 대비되는 장판석의 비통한 표정이 마음을 아리게 한다. 더욱이 이들 위로 흩날리는 꽃잎이 아련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가슴을 더욱 일렁이게 만든다.

이에 장판석이 딸 현지의 친구들을 보며 오열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나아가 앞서 독살 위기에 처했던 장판석이 3공단에서 모습을 드러낸 바, 23일 방송되는 ‘미씽2’ 11회에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증폭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