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中 산둥 찾아 우리 소비재 수출 판로 직접 뚫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20:45:09
  • -
  • +
  • 인쇄
'제9회 한-산둥 경제통상협력 교류회' 및 K-소비재 상담회 개최
▲ 산업통상부

[뉴스스텝]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11월 6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煙台)시에서 산업부와 산둥성 정부가 공동 개최한 '제9회 한국-중국(산둥) 경제통상협력교류회'에 참석했다.

산둥성은 중국 내 31개 성시(省市) 중 경제규모(GRDP) 3위, 인구수 2위로, 지난해 한국과의 교역액은 389억불에 달한다. 특히 중국 내 가장 많은 한국기업(누적 약 8,763개사,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의 약 30%)이 진출해 있는 지역으로, 우리 소비재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보다 확대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양측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재·바이오·녹색발전산업 등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산둥성은 그간 축적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소비재와 신산업 분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양측 기업 간 교류가 실질적인 교역·투자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인증, 글로벌 진출 협력 등 양측 기관·협회 간 업무협약(MOU) 3건*이 체결됐으며, 우리 중소 화장품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KOTRA와 앵커기업(애터미) 간 협력 MOU도 체결됐다. 또한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K-소비재 수출상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28개 우리 유망 소비재 기업은 중국 현지 유통기업 및 지역 바이어들과 총 20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결과, 광천김(식품), 마이크로바이옴(건강식품) 등의 수출 협약 3건이 추진됐고, 그 외에도 18건의 한중 기업·기관 간 협력 MOU가 추진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홍은정 서울시의원, ‘서울세미나’6건 수의계약에 ‘쪼개기 발주’의혹 제기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은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도봉4)은 11월 4일 서울시 홍보기획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나의 영상 시리즈를 여러 건으로 나눠 수의계약한 문제를 지적했다. 홍 의원은 같은 업체들과 1인 견적 수의계약이 반복돼 결과적으로 경쟁입찰을 피했다며, 업체 선정 근거와 영상 성과를 따졌다. 콘텐츠담당관은 2025년 '시정 맞춤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계약

이의안 서울시의원, “아리수 안전의 최종 관문은 '건물 저수조'… 재질 개선 및 건물주 안내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최종 관문인 건물 저수조(물탱크)의 위생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한 저수조 재질 도입과 정보 제공 강화를 촉구했다. 이의안 의원은 “아리수본부에서 수질 안전성을 위해 연 2회 청소와 매월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나, 기존 콘크리트나 FRP(

노연수 서울시의원, 학교·야외 노후 아리수 음수대 위생관리 및 체계적 정비계획 마련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및 공공시설에 설치된 아리수 음수대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노후 음수대 교체와 수질·위생관리 체계의 전면적 개선을 촉구했다. 노연수 의원은 학교 내 음수대 보급률이 높음에도 '아리수 맵'에서 학교 음수대 정보가 제외된 점을 지적했다. 노 의원은 "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