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노인일자리사업 18개 사업단 1,728명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계층 노인 719명응급안전안심서비스, 독거노인 400명으로 총 2,847명이다.
군은 폭염으로 인한 노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폭염 대비 노인 보호체계를 강화한다.
우선, 폭염 특보 발령시 취약 독거노인 전체에 대해서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반드시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이 중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등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해서는 방문보건서비스 등과 연계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은 폭염 시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노인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위험 단계별 행동요령, 사업단별 현장 방문 교육,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어르신 건강수칙 생활교육, 응급안전장비 관리를 실시한다.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폭염대비 사업을 통해 취약노인 계층의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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