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 및 위험구역 2개소를 설정, 관리구역 내 인명구조함 10식, 이동식거치대 21식 등 총 90식의 안전시설을 정비 및 추가 설치했다.
또한, 삼척시는 상황관리 및 사고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했으며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휴가철 방문객의 안전한 여가를 위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 대책기간을 운영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내 안전관리요원 20명을 배치, 인명피해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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