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역단은 번영회, 방재단 등 마을단위 사회단체로 구성돼 해당 마을의 위생취약지 및 모기서식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자율방역단은 관내 8개 단체가 참여해 주 1회 담당 지역 및 주택가, 공원 등 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하며 시는 방역 약품 및 유류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서도 주 1회 오후 6시부터 22시까지 방역취약지, 관광지 등에 대한 하절기 야간 방역 활동을 실시하며 하절기 적극적인 방역 소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방역소독 체계 구축으로 방역취약지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 전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감염병 예방의식 제고 및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자율방역단에 송정동 번영회 북삼동자율방재단 부곡동자율방재단 부곡동 새마을협의회 동호동 주민자치위원회 북평동자율방재단 삼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북평상인회가 참여 하게 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하절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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