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조림지 풀베기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06: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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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산불피해지인 토성면 봉포리 산103번지외 584필지에 대해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중에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한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2018년~2020년 산불피해지에 식재한 조림목 주변의 잡관목 등을 제거해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8억6천만원을 투입해 565여ha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업은 조림목 보호를 위해 심은 나무 주변에 낫으로 둘레베기를 우선 시행 후 예취기를 사용해 전면 베기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시간을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시행토록 권장하고 있으며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모, 안전화 의무 착용 및 해충 기피제 등을 사용해 모기, 진드기 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모수 산림과장은 “조림지 풀베기는 우량한 산림자원 조성 초석인 만큼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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