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사업 기간은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시는 총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근로능력자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동해시민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공무원가족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등과 기타 가점대상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조건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최저시급을 적용해 일일 54,960원, 간식비 5,000원이 지급되고 4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을 경제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년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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