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19등으로 인해 세대 방문이 어려워짐을 해소하고 계량기 주변에 설치된 시설물 등으로 검침원들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노후 계량기, 거동불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수도 사용량이 많은 대수용가 등 5,580개소에 기존 기계식 수도미터를 디지털 수도미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을 위한 단말기를 신규로 설치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기존 인력검침방식에서 원격검침 체계로 지속적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와 수도 사용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활용해 속초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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