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서귀포시, 목포시가 모여 문화도시 동행 워크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8 09: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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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문화도시, 어쨌든 문화도시’ 주제로 서귀포×목포×영월 상생·협력을 위한 도시 간 교류
▲ 영월군, 서귀포시, 목포시가 모여 문화도시 동행 워크숍
[뉴스스텝] 서귀포, 목포, 영월의 각 도시 문화도시센터 실무자들이 6월 7일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 문화도시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제1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지난 3년간 시민들과 함께 문화도시를 조성해가면서 쌓은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 이광준 센터장은 '예비도시를 거쳐 법정 문화도시 사업까지 지역을 문화도시로 조성하는 이유를 실무자들이 끊임없이 고민하지 않는다면, 동력을 상실할 수 있으니 문화도시를 왜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서귀포시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은 문화도시 사업이 종료된 이후까지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들의 연결 지점들을 설명했다.

이에 예비 문화도시인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장 김경희는 ‘영월은 예비 문화도시로써 군민들의 시민력을 키우기 위해 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구체적인 협력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지호 센터장은 ‘올해 제3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며 목포에 있는 공간과 사람들을 어떻게 문화도시 라는 주제로 모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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