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텝] 평창군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고자 시행하는 ‘2022년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공고문을 참고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1차 모집에서 각종 공공기관 행정업무 보조, 주민이용시설 환경 관리, 읍·면 마을가꾸기사업 등 175명을 선발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주 20~40시간 씩 4~5개월 간 근무를 하게 될 계획이며 참여자에게는 시급 9,160원의 임금과 간식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김재봉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민간 취업시장이 위축됨에 따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간 취업시장 진출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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