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수상작은 강원도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들의 삶의 모습, 거리풍경, 인물, 지역 명소, 기록하고 싶은 건축물 및 장소 등 ‘도시재생이란 무엇인지’를 잘 표현한 것을 인정받아 전체 작품 22점 중 영상부문 최우수상 1점에 둔내면, 우수상 2점 중 구리고개, 사진부문에 둔내면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횡성읍 구리고개와 둔내면소재지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6,400만원, 총사업비 5억 2,800만원을 투입해 사업추진 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우천면 쇠목골이 소규모재생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억 6,840만원 규모로 추진된 바 있다.
올해는‘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횡성읍 배움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 총사업비 3억원을 연말까지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공동체회복과 도시경제 활력을 위한 여러 사업을 주민조직, 도시재생 기초·현장지원센터 등 민관과 협력 구축하고 직접 발굴 및 추진해 도시재생 사업지 내 다양한 모습, 장소 등 작품을 강원도 도시재생 사진·영상 공모전에 출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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