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15여명의 인원이 기초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주1회 12주간 수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에서는 조각칼 등 다양한 수공구의 사용법을 익히고 목재의 짜임과 맞춤기법을 이용해 부조 벽걸이 및 찻상 등 다양한 가구를 만든다.
전문반은 체계적인 목공체험지도사 교육 과정으로 목공예 전문인 양성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심우흠 경제협력과 경제정책담당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목공예 기능인을 양성하고 지역 내 목재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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