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는 훼손 또는 망실되거나 방향이 부적정하게 설치돼 있는 등 비정상적인 도로명 안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했다으로 향후 훼손시설물 유지보수를 실시했다으로써 주민과 방문객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구군이 조사할 대상은 도로명판 1,277개, 기초번호판 539개, 건물번호판 7,208개, 총 9,024개의 도로명 안내시설물을 조사하게 된다.
양구군이 조사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은 약 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월까지 유지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근묵 민원지적건축과장은 “도로명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연말까기 훼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있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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