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통장 생명지킴이를 양성해 주변의 자살 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역의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의 자살예방과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7명의 생명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 615건을 지원했고 금년에도 매월 50건 이상 사례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활동을 희망하는 이장이나,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지역 주민은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는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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