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팸투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07:59:06
  • -
  • +
  • 인쇄
도시민 20명 대상으로 농사체험, 현장견학 등 귀농귀촌 정보 제공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 귀농귀촌팀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고 있는 농촌 지역에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한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시는 농촌 이주를 희망하거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참여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을 갖춘 20명을 최종 선발했다.

팸투어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삼척활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진행되며 도시민 20명은 삼척시 농산어촌을 두루 경험하고 6차산업 선진농가 방문, 농어촌체험휴양마을 농사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활기자연휴양림 한옥숙박, 초곡 촛대바위 삼척 바닷길 걷기, 오잉크팜 소시지만들기,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담 등은 농촌과 도시민과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도시민들에게 삼척시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