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54개 사업체로 국내에 사업장이 있으면서 2021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2021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등 13개 항목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대면조사를 실시하되, 응답자의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 기간은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응답할 수 있다.
박희종 홍보소통담당관은 “동해시 관내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시민들을 위한 경제 정책 수립 마련의 발판이 될 이번 조사에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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