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무용단 인제, 춘천, 서울에서 “강호”창작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5 13: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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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예매 티켓링크 사전예매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립무용단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0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창작공연 “강호”를 3개 도시 무대에 올린다.

이번 무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준비되어진 순회공연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룬 지난 영광을 다시 상기하며 그 당시 초연되었던 [강호] 작품을 업그레이드해서 준비했다.

창작무용 [강호]는 강원도의 힘과 미래적 기상을 담고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드인 수호랑를 주인공으로 한 창작무용극으로 평화의 상징이며 통일의 상징인 수호랑의 절개·용맹·정의·도전정신을 통해 강원도가 미래로 뻗어나가고 한반도의 평화를 이루어 내길 기원하는 공연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립예술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강원도립무용단 윤혜정 예술감독은 “제가 첫 직장으로 다녔던 국립무용단이 섰던 국립극장에 퇴사 후 22년이 흘러 무용수가 아닌 감독으로 작품을 올리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부디 강원도립무용단이 국립극장 중앙무대에서도 손색없이 그 기량이 펼쳐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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