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국내 최대 댄스 축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6 08: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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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자 모집
▲ 다시 돌아온 ‘국내 최대 댄스 축제’
[뉴스스텝] 2019~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원주시의 대표 축제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축소 개최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2022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화려한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댄싱카니발의 랜드마크인 길이 100m, 폭 15m의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런웨이 퍼포먼스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원주문화재단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원주 댄싱공연장 특설무대 및 원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경연 참가팀을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장르 구분 없이 거리와 무대에서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가능한 30명 이상의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아동/청소년, 읍면동/실버, 군부대로 구분해 모집하며 댄싱카니발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쓰레기 문제와 고질적인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에코’,‘재활용’ 등의 키워드를 활용한 팀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대상 1팀에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상, 은상, 동상, 장려상, 그리고 개인상 및 안무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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