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틀째 진행된 업무보고에서는 복지, 농·축산 등 횡성군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오고 갔다.
김 당선인은 실무진들에게 복지 공약사항인 노노케어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 촉구와 기초 연금과 별개로 노령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농·축산분야에서는 선진화된 가축분뇨자원화 시스템 도입과 횡성한우 활성화를 위해 미경산우·암소 브랜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가 손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한 군 차원의 보전과 이를 위한 100억원 규모의 기금조성 등 최소가격 소득 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농자재 지원 활성화를 위해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비료, 필름 등을 2022년 가격에 맞춰 과감하게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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