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상생 영수증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16 1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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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성공기원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도는 서울신문, 강릉시와 함께 6.18.~19. 2일 동안 강릉아레나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기원을 위한 붐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붐업 행사는 `2024 청소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김범수·거미·송가인·박정현·국카스텐 등 레전드 싱어들이 대거 출연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삼척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전예매 후 1인당 4만원 이상의 지역소비 영수증을 티켓으로 활용하는 방식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였는 바, 티켓예매 오픈 초기부터 지역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영수증 콘서트 방식은, 기존 공연행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간접적으로만 추정했던 데 비해, 참가인원별로 실제로 소비한 금액을 정확하게 산출해 그 효과성을 직접적으로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대행사로서는 2024 청소년 올림픽 및 지역 홍보관과 푸드존을 운영해, 콘서트를 찾은 관람객에게 행사 외의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욱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 유도와 참여열기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세계적 축제인 2024 청소년올림픽에도 2018 평창올림픽 때처럼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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