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행복한 삶을 발견하고 실천하기 위한 인문지식 탐구의 시간을 제공하는 독서아카데미는 ’행복을 요리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철학, 문학, 영화, 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강의한다.
강의는 총 15회이며 최동훈 작가가 주 강사로 강의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5일부터 고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문의는 고성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총 15회 강의 내용과 관련 도서는 고성문화재단과 독서I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화를 지향하는 고성인만큼 개인의 평화를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했다“고 전하며 ”독서아카데미가 고성의 인문독서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독서아카데미 수강생과 함께 향후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동아리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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