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던밀스, 도레미파 은퇴 위기 유발한 '악의 축' 지목 현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2 16: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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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정형돈X데프콘,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리수 스케줄 투척
▲ <사진제공> MBC ‘악카펠라’

[뉴스스텝] ‘악카펠라’의 에이스 던밀스가 ‘도레미파’의 첫 데뷔 무대를 은퇴 무대로 이끈 ‘악의 축’을 지목했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아찔한 키즈카페 데뷔 무대에 이어 매니저 정형돈과 데프콘은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무대라는 무리수 스케줄을 투척, ‘도레미파’ 멤버들이 혼돈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23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악카펠라’에서 에이스이자 막내 래퍼 던밀스의 디스 본색이 발동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아카펠라 조직 ‘도레미파’의 첫 데뷔 무대였던 키즈카페 공연 직후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도레미파’는 지난주 공연 시작과 함께 울음바다가 돼 데뷔와 동시에 은퇴 위기를 맞았었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공연을 마쳤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데뷔 공연을 마치고 다시 모인 자리에서 ‘도레미파’의 에이스이자 막내인 래퍼 던밀스가 형님들을 향한 진심을 밝혔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매니저 정형돈과 데프콘이 유일하게 완벽했던 던밀스를 향해 무대의 ‘악의 축’을 짚어보라고 한 것이다.

던밀스는 “XX는 0점이에요”라며 누군가를 지목해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도레미파’ 완전체가 결성되자마자 키즈카페 데뷔 무대를 잡은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이 또 한 번 깜짝 놀랄 스케줄을 공개한다.

‘도레미파’가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축하 공연 초청을 받은 것이다.

매니저들의 무리수 스케줄 투척에 현장 분위기는 멘붕 그 자체였다고 한다.

무릎을 꿇고 누군가와 급하게 전화를 하는 이중옥, 곰돌이 인형을 꼭 끌어안고 넋이 나간 현봉식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이호철은 “저희 밥줄 끊길 수도 있어요”라며 스승 ‘메이트리’와 매니저들을 향한 협박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던밀스는 “꿈의 무대”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대 혼란이 예상된다.

데뷔 무대를 마친 기쁨도 잠시, 더 거대한 무대에 서야하는 ‘도레미파’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는 오는 23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악카펠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와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이 펼치는 70일간의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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