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3 09:43:10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도내 18개 시군 및 63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한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0세 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5개 분야, 17개 지표 추진 실적에 대해 심사한 결과로 군은 지난해 2,716자리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노인일자리의 단순 노무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지역특산물을 연계한 청춘보리밥 봉평점 등 시장형 사업단의 신규 개점 및 노후화된 시설 기능보강사업, 강원도형 공공이불빨래방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올해는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총 27개 사업을 추진해 2,992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100세 시대 특화형 공모사업 선정되어 하반기 청춘보리밥 대관령점 개소, 진부점 기능보강사업 추진 등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