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민·관·경 합동 현장속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8 12:02:03
  • -
  • +
  • 인쇄
삼척시는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현장 모니터링 실시
▲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민·관·경 합동 현장속으로
[뉴스스텝] 삼척시는 모두가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구간 및 밤길 취약지역 등을 민·관·경 합동으로 현장 모니터링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와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친화도시 시민 참여단이 함께 협업해 기간 중 3일간 진행됐으며 구간 내 설치돼 있는 안전 시설물 개선, 보완 여부 및 통행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은 삼척시와 삼척경찰서가 협업해 총 3개 구간을 지정, 구간으로는 교동 원룸밀집지역 강원대 삼척캠퍼스 후문 인근 청아중학교 인근~성북삼거리로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밤길을 다닐 수 있도록 비상호출벨, 반사경, 태양광센서등, 안전바닥조명, 노면표시, 방범용cctv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해왔다.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도출된 불편, 위험사항 등은 시 및 경찰서 해당 부서로 통보해 즉시 개선토록 할 것이며 조치된 결과에 대해 추후 민·관·경 합동 현장 모니터링을 하는 등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삼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안심귀갓길을 비롯한 관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향교 추기 석전대제 봉행

[뉴스스텝] 음력 8월의 상정일(上丁日)인 9월 25일(수) 거제향교(전교 김평철)에서 시민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를 진행했다.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성균관 대성전을 비롯한 전국 향교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제사 의식으로 유교적 제사 의식 중 가장 규모가 크다.거제향교 대성전에는 공자 외 24성현의 위패가 모셔져

대전시“하천 진입로 496곳 안전선 연내 설치” 제14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시민 안전망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는 9월 25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 주재로 제14회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8개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동구·중구·서구·유성구·대덕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회의는 중구에서 제안한 국가하천 진입시설 통제 안전선 설치 논의로 시작됐다. 중구청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

의정부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뉴스스텝]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지난 9월 18일부터 일주일간 의정부 공유학교 올래캠퍼스 정보소통방에서 진행된 '2025 서(書)로 성장하는 독서교육 수업 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업 나눔은 2025 경기 독서인문교육 추진계획과 2025 의정부 독서인문교육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의 교사들이 독서 기반 융합 수업 사례를 서로 나누고 배우는 기회로 진행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