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도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올해 7월 착수해 11월 완료를 목표로 범죄 취약지역 6곳에 방범용 CCTV 20대를 설치할 계획이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 대상지별 현장여건 분석을 통해 최적의 설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용 CCTV에는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이 추가 도입되고 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와 연계돼 24시간 관제요원이 모니터함으로써 범죄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능형 선별관제 솔루션은 지능형 모든 CCTV를 분석해 움직임이 있거나 의미있는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노출해 주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 2020년 도입해 현재 450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24시간 365일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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