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민선8기 소통 행정 발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7 0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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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동 순방, 시민과의 현장 소통행정 강화
▲ 동해시청
[뉴스스텝] 심규언 동해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소통 행정을 위한 발걸음에 나선다.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민선8기 공감·소통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선8기 비전 및 전략과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 자치 기반 마련과 현장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해시의 민선8기 비전 및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보고와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행사에 이어 각 동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및 운영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행정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별 방문 일정은 묵호동, 망상동 삼화동 북삼동, 송정동 부곡동, 발한동 북평동 동호동, 천곡동 순으로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민선 8기는 소통과 공감이 언제나 공존하는 시정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며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소통의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정에 반영, 행정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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