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소현, 제이플랙스 전속계약···한상진·이준영 한솥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8 09:05:00
  • -
  • +
  • 인쇄
‘백상 여우조연상’ 권소현, ‘청와대 사람들’ 출연… 차인표 큰딸로 변신
▲ 사진제공 = 제이플랙스(Jflex)

[뉴스스텝] 배우 권소현이 제이플랙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플랙스는 “권소현은 영화 ‘싱크홀’, ‘미쓰백’, 드라마 ‘검은태양’, ‘블랙독’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실력파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소현은 2007년 뮤지컬 ‘뷰티풀 게임’으로 데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그리스’, 연극 ‘쿠킹 위드 엘비스’, ‘노래하는 샤일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을 펼쳤다.

또한,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마돈나’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 선보이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영화 ‘암수살인’에 이어 ‘미쓰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 연극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권소현은 '청와대 사람들'에 출연한다.

고한표의 큰딸 고정아 역을 맡아 환경 NGO에서 활동하는 시민운동가로 가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수고스러움도 불사하는 잔다르크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권소현을 영입한 제이플랙스는 배우 한상진과 이준영이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제이플랙스와 권소현이 만나 더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수영 서구의원, 건전한 음주문화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스텝]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불편과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변화가 광주 서구에서 본격화됐다.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3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생활 불편이 있는데, 그동안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장서윤·원종환 매력양평 군수, 단월중학교 폐교 위기 극복을 위한 운동부 기탁금 전달

[뉴스스텝] 양평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장서윤, 원종환 매력양평 군수가 단월중학교 운동부를 위해 5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단월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학교 폐교 위기 극복과 지역 스포츠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탁에 참여한 장서윤, 원종환 매력양평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월면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개소 1년 만에 395억 원 채무조정 성사…'화성형 금융복지' 효과 증명하다

[뉴스스텝] 15년간 채권추심에 시달리며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민하던 50대 A씨는 작년 말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찾으며 희망을 발견했다.사업 실패로 시작된 빚은 사기 피해와 추심으로 불어나 2억 8천여만 원에 달했다. 월 91만 원의 기초생활보장급여에 의존하던 A씨는 점차 삶의 의지를 잃어갔다. 하지만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의 상담을 통해 2024년 12월 수원회생법원에 파산 면책을 신청했고 올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